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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세관, 국제물류협회 등과 ‘인천항 불법·부정 수입품 근절’ 업무협약

      인천항 통관·물류의 정상화를 위해 인천본부세관과 물류업계 및 단체가 손을 잡았다.





      인천세관은 한국국제물류협회, 관세물류협회, 관세사회 등과 함께 인천항을 통한 불법·부정 수입물품으로부터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고 공정한 무역질서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참여기관 업·단체는 공정무역과 성실신고를 촉진하는 통관·물류환경 조성을 위해 각자의 업무영역에서 법규를 준수해 성실히 신고하고, 불법행위를 발견하는 경우 즉시 세관에 신고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참여기관 공동으로 인천항 소량화물(LCL)의 불법·부정 무역행위 근절을 위한 캠페인도 함께하기로 했다. 특히 인천세관의 LCL화물 성실신고 추진대책이 인천항의 물류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업계에서도 성실신고 문화 정착에 적극 동참해 통관 및 물류환경이 개선되도록 협조하는데 뜻을 같이 하기로 했다.



      김윤식 세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인천항의 고질적인 LCL화물의 불법·부정 무역행위 척결에 관련 업계가 함께 뜻을 모으면 통관·물류 질서의 정상화는 이루어질 것"이라며 "무역질서가 바로 서고 물류경쟁력을 갖춘 인천항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출처 : 기호일보(http://www.kihoilbo.co.kr)

      • 21.05.11
      • 관리자